칠곡군은 지난 24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이 참석해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하영숙(前대구시 감사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업무 중 겪을 수 있는 실제사례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과 더불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청렴 시책으로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컨설팅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배..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성장학교 운영을 시작하였다.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외부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정신건강, 감염병대응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문해교실, 스피치, 노래교실, 힙팝댄스 등 총 31개 교육으로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기능회복 지원에 나섰다.노래하고 만들며 배우는 여러 수업 참여자들은 한글을 따로 배울 수 없어 아쉽던 차에 문해교실 수업 중 한글을 배울 기회가 생겨 모두 입을 모아“장애인 대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복지관에 프로그램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장애인들의 배움의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김재욱 칠곡군수가 최근 ‘칠곡군 협회장기 탁구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4위를 기록해 화제 되고 있다.민선8기 취임후 관용차보다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를 자주했던 김 군수는 자동차를 타면 지나치는 것들을 자전거는 담아볼수 있다는 이유로 자전거를 즐겨타고 다닌다.일찍 출근하는 날엔 직원들과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고 탁구로 소통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퇴근후 신청 음악을 틀어주는 주민과 공직자의 눈높이 소통을 중요시한다.업무 효율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없는‘스마트 보고’제도를 시행하는 김 군수는“군민이나 공직자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김재욱 칠곡군수가 최근 제주시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오영훈 제주지사와 함께 참석해 럭키칠곡 포즈를 취하며 대한민국의 화합을 기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안해 만든 럭키칠곡 포즈는 경북 칠곡군의 첫 글자 ‘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왼손 손가락으로 숫자 7을 만든다.6·25 한국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에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칠곡’과 ‘긍정의 힘이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제주시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이원순, 김영분 할머니와 소통에 나섰다.일흔이 넘은 할머니들과 10대 소녀 작가의 콜라보 전시회로 화재가 되었던 주인공에게 오 지사는 “제주도에서는 할머니를 ‘삼춘’ 이라고 부른다” 며 “김영분 삼촌, 이원순 삼촌”이라며 대화를 이어갔다.또 할머니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우며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할머니를 위로하며 건강을 기원했다.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일흔이 넘어 한글을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안보 의식과 학술연구를 위해 6·25전쟁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기증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유물들을 모으고 있다.기증 신청은 시설관리사업소로 문의받고 유물소장자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 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80대 할머니들과 10대 천재 동화작가가 마련한 특별한 전시회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이 지난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걸어가는 늑대들’갤러리에서 ‘괜찮아’라는 주제로 열린다.기획전은 지난 16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전 작가 작품 40여 점을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한 캔버스가 나란히 내걸리고 칠곡 할머니들의 인생과 삶 애환이 녹아있는 시집과 시화 10점을 선보인다.칠곡할매글꼴은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수없이 연습한 끝에 제작한 글씨체(5종)로 윤석..
칠곡군은 지난 14일 ㈜동일정공과 칠곡군일반산업단지내 29,194㎡부지에 총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80여명을 고용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동일정공은 자동차 내장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1984년 설립 후 지난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이번 투자로 공장이 신설되면 2025년에는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전망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기존 산업 분야에 새로운 인재와 기술이 유입되며 ㈜동일정공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는 등 양측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올 ..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은 칠곡군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던 전년도 조례지정을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 290회 임시회에서 학부모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칠곡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하고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해 15일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되었다.지원 내용은 칠곡군 지역 학교에만 지원하던 교복구입비 지원 범위를 확대해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1학년 입학생은 관외 학교라도 지원하는 골자로 근거를 마련했다.이창훈 의원은 “지난 2021년 제..
14일 김재욱 칠곡군수는 빈번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해 군·도의원 유관기관장과 산불 진화대원등 8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현장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산불예방 현장 릴레이 챌린지‘는 봄철 높은 산불 발생에 군민들이 산불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했다.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칠곡군은 산불조심기간인 5월 말까지 홍보활동과 강도 높은 소각행위 단속등 산림보호법 위반자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칠곡군은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두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 이장, 생활업종종사자.신고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읍면 단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읍-면사무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 활동으로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현재 칠곡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69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주민 생활이 밀접한 생활업종과 기관 신고의무자 등을 중심으로 더 많은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응급처치’란 주제로 대학생 정신건강 프로그램 ‘더 청춘 플러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난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줄이고 적응기능을 돕기 위해 재난 발생 직후 재난심리지원 전문가들이 즉각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이 ‘심리적 응급처치’이다.이번 교육은 실제적인 재난 상황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을 보고 ‘심리적 응급처치’의 일반적인 행동 지침과 응급처치 시 핵심 활동, 현장 요원 보호와 자기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 연대 강화와 사업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정신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과 서비스 자문, 심리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대한 상호협조 △근로 능력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3회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칠곡..
오영훈 제주지사가 장안의 화재 ‘칠곡할매글꼴’의 할머니와 제주가 낳은 10대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가 함께하는 ‘괜찮아’기획전으로 16일부터 한 달간 화합과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오 지사는 공식 포스터와 기획전 홍보에 나서며 오픈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함께 대국민 화합과 위로를 전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전시회를 관람한다.전이수 작품 40여 점에 녹아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오 지사는 “일제강점기를 온몸으로 견뎌낸 칠곡 할머니와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고 자란 ..
칠곡 교육문화회관은 ‘2023 상반기 사회교육’을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군민들을 위해 운영한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사회교육은 16주간 29개 강좌 474명을 대상으로 구성된 강의는 ▹자신감 UP! 스피치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요리조리 맛있는 반찬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뇌건강지도사 ▹놀이체육 ▹해피플레이 키즈놀이터 ▹컴맹 탈출여행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역량과 숨은 재능을 찾아 한층 성장한 자신을 기대할 수 있다.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교육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기 바라며 앞으..
3.1절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입장해 만세삼창을 하며 주목받은 장예진(초등4) 양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겠다며 용돈을 모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장 양은 칠곡군청 장준희(53) 주무관의 딸로 일제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고(故)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로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대통령 부부의 손을 잡고 입장한 것은 물론 독립유공자 고(故) 김상옥 열사의 외손 김세원 씨와 독립운동가 고(故) 권준 선생의 외손 최재황 경감..
칠곡군은 3일부터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칠곡할매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칠곡할매티콘은 칠곡군 대표 관광명소인 호국의다리와 호국평화기념관을 칠곡할매와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칠곡 할머니들이 쓴 시 구절과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문구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3일부터 배부할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칠곡군” 채널 기존가입자와 신규로 추가하는 선착순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최근 연말까지 ‘칠곡♥호국체험 프로그램‘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체험키트를 활용해 호국전시관을 다니며 팀별로 미션을 수행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의 낙동강방어선 전투에 대한 이해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단체나 가족단위 팀이 신청대상이며 한 팀당 4∼6명이 구성되어 회당 5팀(30명 정도)이 동시 참여가능하다.이 프로그램은 팀구성, 미션북과 스마트폰으로 체험하는 “호국평화특공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라” 자유관람, 전시관 해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3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했다.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5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구호 물품을 재난환경에 노출된 여성들에게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박명자 소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 동참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했다.강명환기자..